군산 이차전지 공장서 공사 중 노동자 추락해 중상

강경호 기자 2024. 6.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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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증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41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내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50대)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이동을 위해 차고 있던 안전고리를 뺀 후 움직이다가 돌출된 철사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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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증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41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내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50대)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이동을 위해 차고 있던 안전고리를 뺀 후 움직이다가 돌출된 철사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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