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불난 거제 아파트…놀란 주민 68명 대피·4명 연기흡입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6.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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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5시 49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5층 세대에는 거주자가 없었지만, 이른 아침에 놀란 주민 6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절반과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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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5시 49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5층 세대에는 거주자가 없었지만, 이른 아침에 놀란 주민 6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절반과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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