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코밸리CC, 제3회 선셋콘서트 성료…"시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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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퍼블릭골프장 아세코밸리CC는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회원 등 300명을 초청해 제3회 아세코 선셋콘서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이어 "골프장과 지역사회는 환경 및 교통 등의 이슈로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기 쉽지만, 시흥 아세코밸리CC의 이런 행사는 골프장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이해와 신뢰, 그리고 문화적 연대감을 공유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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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기도 시흥의 퍼블릭골프장 아세코밸리CC는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회원 등 300명을 초청해 제3회 아세코 선셋콘서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영화배우 이경영, 가수 이동준, 진시몬, 이일민 그리고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박창곤(이승철 밴드)과 최희훈 강남대 교수, 뮤지컬 배우들, 트로트 가수 홍주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콘서트 입장료는 인당 1만 5000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됐다.
김도훈 아세코밸리 대표는 “저녁노을과 골프장이 어우러진 음악회로 시흥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의 여름밤을 올해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더욱 알찬 지역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골프장과 지역사회는 환경 및 교통 등의 이슈로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기 쉽지만, 시흥 아세코밸리CC의 이런 행사는 골프장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이해와 신뢰, 그리고 문화적 연대감을 공유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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