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무더위’ 계속…월요일(10일) 최고 33℃, 곳곳 소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을 기록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월요일(10일) 경상권 내륙은 33℃까지 치솟아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 낮 최고기온은 24∼3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 낮 최고기온은 26∼33℃로 예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최저 15∼20℃‧최고 26∼33℃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을 기록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월요일(10일) 경상권 내륙은 33℃까지 치솟아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 낮 최고기온은 24∼30℃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8일 19∼26℃와 견줘 3∼6℃가량 높은 수준이다.
9일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진다. 다만 일부 지역은 비 소식이 예보됐다.
대구를 비롯해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전라 동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전북 동부 5㎜ 안팎 ▲울산·경남 내륙 5∼10㎜ ▲대구·경북 남부·경북 북동 산지 5∼20㎜다.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무더운 날씨는 10일에도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 낮 최고기온은 26∼33℃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3∼5℃가량 높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부 지방은 오전에, 강원도와 경상권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20㎜ ▲대구·경북 내륙·경남 북서·중부 내륙 5∼3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