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벗어난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육지 첫 행사 '성공적'

유동주 기자 2024. 6.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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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4 KoCACA(코카카)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해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했다.

'Reboot(리부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재정비해 육지에서 개최한 첫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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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사흘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KoCACA(코카카)아트페스티벌'/사진= 코카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4 KoCACA(코카카)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해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했다.

'Reboot(리부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재정비해 육지에서 개최한 첫 행사다. 전국 15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관련기관, 200여 개 예술단체 등이 참여했다.

코카카 부스와 레퍼토리 피칭에서는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뤄져 공연유통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코카카는 설명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코카카 우수사례발표대회에는 전국 12개 문예회관이 참여했다. 제작공연, 시각디자인, 소통체계 시스템, 상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발표됐지만 각 사례들을 잇는 큰 키워드는 '공존'과 '지속가능'이었다.

우수사례발표대회와 코카 A포럼, 레퍼토리 피칭의 발표자료는 추후 코카카 홈페이지에 공유해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상호 간의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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