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AI 홍콩 기업, 서울로 유치 시동..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기성훈 기자 2024. 6.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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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1일 기업유치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홍콩 알렉산드리아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진출시 인센티브 등 서울투자환경 홍보 △서울 진출 글로벌기업의 서울 산업환경 소개 △법률·회계·노무·외환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 간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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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1일 기업유치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홍콩 알렉산드리아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진출시 인센티브 등 서울투자환경 홍보 △서울 진출 글로벌기업의 서울 산업환경 소개 △법률·회계·노무·외환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 간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Qstem(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모발재생 신약 개발), APOP(고성능 컴퓨팅용 직접회로 및 AI칩 설계 솔루션 업체), Quantbit(텍스트를 이미지 및 비디오로 생산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등 서울 진출을 원하는 바이오·의료, AI(인공지능)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현지 기업 3개사와 인베스트서울 간의 양해각서 체결식도 열린다.

시는 앞으로 각국 상공회의소, 한국거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영준 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세계적인 기업을 서울로 유치해 고급인재와 자본이 서울로 모일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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