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어제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 살포"
고차원 2024. 6. 9. 11:12
북한이 어제(8일)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9일) 북한 측이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우리 지역에 80여 개가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오물풍선에는 전단은 포함되지 않았고, 주로 종이와 비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로 채워졌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대북 민간단체들이 최근 대북 전단을 날린 데 따른 일종의 보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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