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 곰취축제 8만3천명 유치 지역경제 기여

이철진 기자 2024. 6.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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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은 7일 문예회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청춘양구 곰취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서흥원 양구문화재단 이사장, 향토음식점 및 플리마켓 등 축제 참가자, 자원봉사자, 축제 방문객 등이 모여 축제 성공 요인과 개선 과제  분석 등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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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곰취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지난 7일 개최한 청춘양구 곰취축제 평가보고회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도 양구군은 7일 문예회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청춘양구 곰취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서흥원 양구문화재단 이사장, 향토음식점 및 플리마켓 등 축제 참가자, 자원봉사자, 축제 방문객 등이 모여 축제 성공 요인과 개선 과제  분석 등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취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 그린페스타'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 나흘 동안 8만3821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축제기간 곰취 판매량은 7t(7000박스)에 달해 곰취 농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많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흥원 양구문화재단이사장은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께 격려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축제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앞으로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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