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오물풍선 330여 개 살포…80여 개 낙하"
김태인 기자 2024. 6. 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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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8일)부터 오늘(9일) 오전 10시까지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우리 지역에 낙하된 것은 80여 개입니다.
합참은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며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어제(8일)부터 오늘(9일) 오전 10시까지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우리 지역에 낙하된 것은 80여 개입니다.
합참은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며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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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조치 중이고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조치 중이고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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