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아파트에서 불…주민 68명 대피

송현준 2024. 6.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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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5시 45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68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65명을 출동시켜 불은 약 30분 만에 껐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는 아무도 없어 큰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민 4명이 단순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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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5시 45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68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65명을 출동시켜 불은 약 30분 만에 껐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는 아무도 없어 큰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민 4명이 단순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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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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