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작업자 감전사… 수습대책본부 구성해 원인파악

김노향 기자 2024. 6.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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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9일 오전 1시41분께 전기실 작업 도중 직원이 감전 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해당 직원을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2시40분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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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41분 전기실 사고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1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9일 오전 1시41분께 전기실 작업 도중 직원이 감전 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해당 직원을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2시40분께 사망했다.

공사 관계자는 "각종 공사 관리에 안전조치 등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불상사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유감"이라며 "사고 원인을 파악해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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