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노련하고 침착했던 하랑, 개막전에서 EFS 격파

손동환 2024. 6. 9.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랑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하랑은 9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1에서 EFS를 53-27로 꺾었다.

하지만 하랑은 EFS와 간격을 크게 벌리지 못했다.

하랑은 2쿼터 종료 3분 19초 전 18-11로 EFS와 간격을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랑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하랑은 9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1에서 EFS를 53-27로 꺾었다. 개막전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하랑과 EFS는 시작부터 점수를 주고 받았다. 페이스가 꽤 빠르게 전개됐다. 마무리도 정확했다. 두 팀 다 경기 시작 1분 10초 동안 야투 성공률 100%.

한편, 하랑은 선출을 포함하고 있는 베테랑 팀. 김현지가 공수 중심을 잡아줘, 하랑은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하랑은 EFS와 간격을 크게 벌리지 못했다. EFS의 3점을 막지 못해서였다. 그러나 하랑은 EFS에 주도권을 주지 않았다. 10-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첫 공격에서 속공 실점을 했다. 그렇지만 박주희가 템포를 조율했다. 그리고 임희진과 박예원이 연속 득점. 하랑은 2쿼터 종료 3분 19초 전 18-11로 EFS와 간격을 벌렸다.

하랑은 침착함을 되찾았다. 침착함은 공격 상승세로 연결됐다. 공격 상승세를 탄 하랑은 25-1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여유를 얻은 하랑은 선수 출신 없이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하랑은 3쿼터를 불안하게 시작했다. 백보드 3점을 맞은 후, 턴오버. 기세가 흔들렸다.

29-21로 쫓긴 하랑은 김현지를 재투입했다. 앞선 압박과 토킹 등으로 EFS를 압박했다. 속공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빠르게 달린 하랑은 37-24로 3쿼터를 마쳤다.

여유로워진 하랑은 선수 출신 없이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하랑은 3쿼터 초반 같지 않았다. 선수들 모두가 여유롭게 경기를 치렀다.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냈다. EFS와 체급 차이를 확실히 보여줬다.

사진 = 심경종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