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김하성, 이틀 연속 홈런 가동…올 시즌 처음
김주희 기자 2024. 6.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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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터진 시즌 8호 홈런에 이은 9호포다.
김하성이 올 시즌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린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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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전서 시즌 9호 홈런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 3루에 등장해 상대 오른손 선발 투수 라인 넬스와 마주 섰다. 초구 직구를 그대로 지켜본 뒤 2구째 시속 152㎞짜리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터진 시즌 8호 홈런에 이은 9호포다.
김하성이 올 시즌 두 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린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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