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다크앤다커`, 에픽게임즈스토어·스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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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출신 개발자들이 내부 자료를 이용해 개발했다는 논란이 있는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 입점했다.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서 PC게임 '다크앤다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 각각 출시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며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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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출신 개발자들이 내부 자료를 이용해 개발했다는 논란이 있는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 입점했다.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서 PC게임 '다크앤다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 각각 출시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며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현재 '다크앤다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 상점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고 게임을 다운로드·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3월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넥슨 측이 제기한 요청으로 스팀에서 내려갔는데,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가처분 소송이 모두 기각되면서 1년 3개월 만에 스팀에 다시 올라왔다.
이용자는 한 캐릭터에 한해 일반 던전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하이-롤러'와 아이템 거래소, 확장된 캐릭터 생성과 공용 보관함 등 추가 콘텐츠 이용을 원할 시 '전설' 유료 패키지를 구입하면 된다.
아이언메이스는 신규 플랫폼 출시 및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모험 지역 '얼음 심연'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프로스트 와이번',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 추가, 다수의 시스템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제공한다.
아이언메이스는 "10년 이상 서비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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