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대신 판다"‥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6년9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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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여거래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 6천275건의 4.8%를 차지해 3월보다 6.2%포인트 감소했고, 월 기준으로 지난 2017년 9월 2.9%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로 집계됐습니다.
매매가격이 오르면 증여가액도 높아져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4월부터 본격화한 아파트값 상승세가 증여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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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여거래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 6천275건의 4.8%를 차지해 3월보다 6.2%포인트 감소했고, 월 기준으로 지난 2017년 9월 2.9%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로 집계됐습니다.
매매가격이 오르면 증여가액도 높아져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4월부터 본격화한 아파트값 상승세가 증여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부동산 조사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연초 급매물이 소진된 3월 말부터 상승 전환해 11주 연속 올랐고, 지난주는 전주와 비교해 0.09% 올라 2023년 10월 3주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604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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