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어제부터 대남 오물 풍선 330여 개 살포"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4. 6. 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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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8일)부터 330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고, 오전 10시 현재 이가운데 80여개가 우리 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물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조치중이고,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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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인근)에 떨어진 오물 풍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8일)부터 330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고, 오전 10시 현재 이가운데 80여개가 우리 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물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조치중이고,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랑구 신내동에서 발견된 낙하물
노원구 상계동 도로변에서 발견된 낙하물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발견된 낙하물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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