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주관광 기업 버진갤럭틱, 7번째 비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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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이 7번째 상업용 우주비행을 마무리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버진 갤럭틱은 이날 오전 뉴멕시코 전용 우주비행장에서 이륙한 뒤 1시간10분여 간 비행을 마치고 무사 귀환했다.
2004년 영국에서 리처드 브랜슨 버진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은 민간인을 우주선에 태워 우주 관광을 하는 우주여행 사업을 한다.
버진 갤럭틱은 오는 202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4세대 우주선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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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연구 탑재물도 우주로 운반 완료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민간 우주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이 7번째 상업용 우주비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비행은 올 들어 두 번째로, 4명의 관광객이 우주비행선에 탑승했다. ‘갤럭틱 07’로 불리는 임무에선 터키, 미국과 이탈리아 승객을 태우고 약 88.51km에 이르는 궤도를 비행했다. 또한 이번 임무에서는 퍼듀 대학과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연구 탑재물도 함께 우주로 운반했다.
2004년 영국에서 리처드 브랜슨 버진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은 민간인을 우주선에 태워 우주 관광을 하는 우주여행 사업을 한다. 지난 10여년간 약 800명에게 우주여행 티켓을 예약 판매했다. 티켓 가격은 약 45만 달러(약 6억2000만원)로 알려졌다.
버진 갤럭틱은 오는 202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4세대 우주선을 제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비행이 VSS 유니티 우주선의 마지막 상업 비행”이라고 밝혔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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