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창의 인재 육성 '앞장'…지역 기관·대학 등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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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고등학교가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주고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간을 확보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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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고등학교가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9일 전주고에 따르면 최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국립군산대, 원광대, 전주대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경험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학교 교육, 학생이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젝트 수업 및 특강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교과 연계 체험활동 개발 협업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전주고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간을 확보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라구한 교장은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2022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은 지역사회의 저력을 더욱 강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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