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창의 인재 육성 '앞장'…지역 기관·대학 등과 맞손

윤난슬 기자 2024. 6. 9.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고등학교가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주고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간을 확보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전주고등학교와 창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고등학교가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9일 전주고에 따르면 최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국립군산대, 원광대, 전주대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경험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학교 교육, 학생이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젝트 수업 및 특강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교과 연계 체험활동 개발 협업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전주고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간을 확보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라구한 교장은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2022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은 지역사회의 저력을 더욱 강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