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전국 591개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운영

김태호 기자 2024. 6.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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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는 쉼터가 신한금융그룹의 전국 591개 영업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고객들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요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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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서울 내 전 은행지점(197개)을 ‘기후동행 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쉼터가 신한금융그룹의 전국 591개 영업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고객들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요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곳의 낡은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곳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의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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