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서 홀인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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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부터 국내 대회에서 뛰는 홍예은은 둘째 날 후반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트렸다.
홍예은은 2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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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부터 국내 대회에서 뛰는 홍예은은 둘째 날 후반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트렸다.
KLPGA 투어 2024시즌 10번째 홀인원이다. 홍예은은 이날 홀인원 부상으로 덕시아나 침대를 받았다.
홍예은은 2라운드 경기 후 짧은 인터뷰에서 "평소라면 7번 아이언으로 쳤을 텐데 공이 잘 안 나가는 것 같아서 6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했다"고 홀인원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홍예은은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부상을 확인했다. 어머니와 상의해서 어떻게 할지 결정하려고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홍예은은 "샷감은 좋았는데 퍼트가 너무 안 들어갔다. 홀인원 이후에도 기회가 있었는데, 컷을 의식하다 보니 흔들렸다"고 아쉬워했다.
홍예은은 2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공동 72위(1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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