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서 인질 4명 구출…개전 245일만
박현우 2024. 6. 9. 10:31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8일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등의 하마스 은신처에서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인질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남부 레임 지역 집단농장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인질이 된 뒤 245일 만에 구출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작전을 벌여 이들을 구했으며, 4명 모두 양호한 상태지만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성 구출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아주 감동적"이라며 "히브리어를 참 오랜만에 듣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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