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폼 미쳤다! 이틀 연속 홈런포 작렬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6. 9.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장타가 살아났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2회말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시즌 9호 홈런이자 전날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이다.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것은 두 번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장타가 살아났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2회말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무사 1, 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을 상대한 김하성은 0-1 카운트에서 2구째 94.3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주저하지 않고 배트를 휘둘렀다.

김하성이 이틀 연속 담장을 넘겼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구 속도 103.8마일, 각도 21도의 타구가 좌측으로 날아가 관중석에 꽂혔다. 비거리 389피트.

시즌 9호 홈런이자 전날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이다.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것은 두 번째. 지난해 6월 23일 샌프란시스코, 24일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로 연달아 홈런을 때린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시즌 67번째 경기에서 9호 홈런을 기록했다. 77번째 경기에서 9홈런을 기록한 지난 시즌보다 빠른 속도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