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함께" 시그니엘 서울, 여름 패키지

서미선 기자 2024. 6.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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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은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미니 콘서트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초청 행사를 결합한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시그니엘 서울 1박과 조식 2인, 레이 첸 프라이빗 초청 행사 2인 입장 혜택으로 구성한 이 패키지는 15실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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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레이 첸 프라이빗 행사 입장혜택 포함…15실 한정판매
19·20일 메트 오케스트라 공연 초대권 포함 패키지도 출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챈(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시그니엘 서울은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미니 콘서트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초청 행사를 결합한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레이 첸은 대만계 호주 바이올리니스트다. 2009년 20세 나이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명성을 얻은 클래식 스타다.

행사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 진행되며, 사인회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그니엘 서울 1박과 조식 2인, 레이 첸 프라이빗 초청 행사 2인 입장 혜택으로 구성한 이 패키지는 15실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객실 1박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메트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

메트 오케스트라는 141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악단으로, 이번 공연에선 캐나다 출신 스타 지휘자 야닉 네제 세갱과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를 비롯 최고 수준 성악가와 연주자가 호흡을 맞춘다.

이 패키지엔 19, 2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R석 초대권 2매가 포함돼 있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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