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감전 사고…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의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A 씨가 작업 도중 감전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전기실에서 A 씨를 포함해 3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는데, A 씨가 감전 사고를 당하자 나머지 근로자들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의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A 씨가 작업 도중 감전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소방 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2시 40분쯤 숨졌습니다.
당시 전기실에서 A 씨를 포함해 3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는데, A 씨가 감전 사고를 당하자 나머지 근로자들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가 난 연신내역에 현장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런 불상사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고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승무원이 승객에 인사하는 진짜 이유…밝혀지자 '대반전'
- [스브스夜] '그알' 파타야 여행객 살인사건, '철저한 계획 범죄'…참혹한 범죄 저지른 진짜 이유
- 오물 풍선 때 음주 회식…육군 최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 "의료진!" 줄줄이 멈춘 인천 1호선…13분간 일어난 일
- 98% 폭락에 매수했더니…1시간 뒤 "손 떨려" 황당 사고
- '가해자 영상' 다시 공개…다른 유튜버도 "제보 받았다"
- 같은 고기인데 가격 2배…"큰 거 주세요" 눈 돌린 소비자들
- 굿바이! 태극마크…"진심으로 감사" 울먹인 김연경
- '이혼 요구' 아내 무차별 공격해 살해…70대 징역 20년
- 전 연인 식당 부수고 협박·스토킹…5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