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도 쪼개 판다… 1~2인 가구 위한 '미니·조각 수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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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 여름 소품종 수박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조각 수박 품목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렸고, 오는 13일부터는 네 조각 컷팅 수박도 새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올해 선보인 '애플 수박'은 한 통당 무게가 1㎏ 안팎으로 크기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 1∼2인 가구가 주력 고객인 편의점도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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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수박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미니 수박'과 잘라서 포장한 수박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 여름 소품종 수박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조각 수박 품목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렸고, 오는 13일부터는 네 조각 컷팅 수박도 새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이마트 수박 전체 매출에서 5㎏ 미만 '미니 수박' 비중은 2021년 4%, 2022년 5%대 중반, 2023년 6%대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선보인 '애플 수박'은 한 통당 무게가 1㎏ 안팎으로 크기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 1∼2인 가구가 주력 고객인 편의점도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GS25는 순살조각수박과 애플수박, 망고수박, 블랙수박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CU도 간편 과일 트렌드에 맞춰 껍질을 제거하고 깍둑썰기한 수박을 담은 '싱싱생생 조각 수박을 출시했고, 통 수박도 1∼2인 가구를 겨냥해 5㎏ 내외 크기를 판매합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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