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박보검이야” 수지♥박보검, 과몰입 유발 ‘연인’ 케미…커플 브이로그까지

장예솔 2024. 6. 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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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원더랜드' 촬영 중인 수지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보검은 "안녕하세요 박태주입니다"며 극 중 캐릭터로 인사했고, 수지는 "안녕하세요 태주씨"라고 반겼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한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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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소셜미디어
수지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랑했다.

수지는 6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주 정인 출근 브이로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원더랜드' 촬영 중인 수지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승무원 복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두 사람의 빛나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영상 속 박보검은 "안녕하세요 박태주입니다"며 극 중 캐릭터로 인사했고, 수지는 "안녕하세요 태주씨"라고 반겼다. 이어 박보검이 자신도 모르게 "박보검입니다"고 말하자 수지는 "왜 박보검인 척 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가끔 박보검인 줄 알아요. 좀 닮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무슨 박보검이야"라며 장난쳤고, 박보검은 "좀 닮지 않았나요?"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한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보검은 극 중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까지 1인 2역을 연기했고, 수지는 의식불명인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전부터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플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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