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제31회 두위봉 철쭉축제 개최

유주현 2024. 6.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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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8~9일 이틀간 신동읍 단곡계곡과 두위봉에서 제31회 두위봉 철쭉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건강걷기대회, 산중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읍에 위치한 해발 1466m의 두위봉은 철쭉 외에도 자연 생태가 잘 보전된 참나무와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 등이 산재해 있어 산행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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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번영 기원 산신제, 건강걷기대회, 산중노래자랑 등 진행
▲ 제31회 두위봉 철쭉축제가 8~9일 이틀간 정선 신동읍 단곡계곡과 두위봉에서 건강걷기대회, 산중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8~9일 이틀간 신동읍 단곡계곡과 두위봉에서 제31회 두위봉 철쭉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건강걷기대회, 산중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겐 기념품이 지급됐다. 이 외에도 일상을 떠나 힐링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나에게 맞는 아로마향 찾기, 하이원베이커리 시식, 무료 사진 인화서비스, 지비츠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두위봉은 단곡계곡, 도사곡, 자뭇골, 자미원 등 다양한 등산로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단곡계곡에서 출발하면 가장 짧은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신동읍에 위치한 해발 1466m의 두위봉은 철쭉 외에도 자연 생태가 잘 보전된 참나무와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 등이 산재해 있어 산행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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