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지연폭포 100만명 방문.. ‘푸바오 에버랜드’도 이긴 최다 입장 관광지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입장객이 가장 많았던 관광지는 천지연폭포로 나타났습니다.
100만 명 넘게 방문했는데, 입장객이 가장 많은 전국 상위 관광지 10곳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오늘(9일) 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보면 지난해 도내 인기 주요관광지점 1위는 100만 7,896명이 찾은 천지연폭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입장객 수가 1위를 기록한 관광지는 778만 1,426명이 찾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입장객이 가장 많았던 관광지는 천지연폭포로 나타났습니다. 100만 명 넘게 방문했는데, 입장객이 가장 많은 전국 상위 관광지 10곳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오늘(9일) 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보면 지난해 도내 인기 주요관광지점 1위는 100만 7,896명이 찾은 천지연폭포로 집계됐습니다.
2위는 97만 6,607명이 발걸음한 한화아쿠아플라넷제주, 3위는 92만 3,680명을 기록한 한라산국립공원, 4위는 85만 6,161명이 찾은 성산일출봉 등이었습니다.
1위를 기록한 천지연폭포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있던 2021년 81만 4,491명, 2022년 99만 8,867명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입장객이 많은 전국 상위 관광지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입장객 수가 1위를 기록한 관광지는 778만 1,426명이 찾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였습니다.
2위는 푸바오 열풍을 일으켰던 에버랜드로, 588만 1,640명이 발걸음했습니다. 3위는 584만 252명이 찾은 경기 일산 킨텍스로 집계됐습니다. 4위는 557만 9,905명의 경복궁이었습니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지역별 대표 관광지 등이 지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개별 관광지에 대한 입장객 집계 자료인 만큼 지방자치단체나 특정 지역 관광객 총량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망대해 배 고장" 조류 타고 45시간 만에 입항.. SOS에도 해경 뒷짐?
- 무단 침입 중국인들...잡고 보니 불법체류자
- "점심 먹고 양치질 안 한다".. 실천율 봤더니 제주 '만년 꼴찌'
- [모르면손해] 10만원 저축하면 40만원 얹어준다.. 청년 재형저축 추가 모집
- 페트병 수거하던 50대 마트 직원, 회수기에 손 끼어 중상
- 갈수록 더워지는 봄.. 최근 4년 평균기온 1~4위 차지
- 대리운전으로 한라산 도로 넘던 쏘나타.. '홀라당' 불에 타
- 고양이에 물리고 유리창 '쾅'.. 멸종위기 흑비둘기의 수난
- ‘엔저’, ‘패키지’로 골퍼들 너도나도 일본행?.. “이러니, 누가 제주를 찾아”
- [모르면손해] 카페, 음식점 사장님들 ‘1% 저리 최대 7000만원’ 대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