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물풍선 살포에 전군 비상근무

류동현 2024. 6. 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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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육·해·공군 모든 부대가 휴일인 오늘(9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일과 29일, 이달 1~2일 등 2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했으나 국내 민간 단체들이 이달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에 보내면서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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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북한의 3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육·해·공군 모든 부대가 휴일인 오늘(9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전 부대에 평일과 같은 정상근무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8일) 오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일과 29일, 이달 1~2일 등 2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했으나 국내 민간 단체들이 이달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에 보내면서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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