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고양] 축구 대표팀, 7개월 만에 오픈 트레이닝…셔츠 증정 등 팬들에게 진심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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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약 7개월 만에 만난 팬들 앞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최근 팬들과 호흡하는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해왔는데, 지난 3월에는 아시안컵 실패 후 비판적 여론 등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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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약 7개월 만에 만난 팬들 앞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싱가포르전 대승에 이어 11일 중국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8일 경기도 고양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워웨이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최근 팬들과 호흡하는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해왔는데, 지난 3월에는 아시안컵 실패 후 비판적 여론 등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때문에 7개월 만에 실시된 행사였다.
손흥민, 황희찬 등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팬들과 호흡했다. 300명의 팬들은 선수들에게 "손흥민 사랑해", "이강인 파이팅", "황희찬 좋아해" 등의 환호성을 보냈다. 선수들은 손을 들어 화답했다.
훈련 종료 후 선수들은 팬들의 사인 요청, 사진 요청, 애장품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팬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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