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댕댕이와 제주바다 산책" 소노캄 제주 '펫 프랜들리' 리조트

펫 프랜들리 객실 8실 운영 중인 소노캄 제주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객실을 늘리고 부대시설을 대폭 확장하는 등 '펫 프랜들리' 리조트로 운영을 확대한다.

표선 바다와 맞닿아있는 소노캄 제주는 환상적인 전망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근사한 야외 정원과 인피니티풀, 올레길 4코스의 해변 산책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소노캄 제주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펫 프랜들리 객실을 총 8실로 확대 운영 중이다. 객실 내에는 펫 드라이기와 애견 유모차, 위생용품 등 다양한 펫 어메니티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들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정원은 물론, 탁 트인 천연잔디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휴식을 즐길 펫 플레이 그라운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앞서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반려동물 동반 식음업장 '셰프스키친2'도 문을 열어 같은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를 하고, 조식 뷔페 이용시에도 픽업 메뉴를 포장해 동반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표선 바닷가의 경치와 드넓은 공간을 활용해 펫 프랜들리 리조트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며 "평화로운 자연 경관을 마주할 수 있는 소노캄 제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0년 7월부터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강원 홍천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총 157실의 소노펫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견 가족들까지 이용 가능한 넓은 객실도 갖췄다.

천연잔디로 조성된 1500평이 넘는 면적의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뛰어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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