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메모리얼 토너먼트 3R서 단독 선두… 시즌 5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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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승을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남겼으나 버디 6개로 만회해 1언더파를 올렸다.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더해 5언더파를 작성, 공동 11위(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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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승을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남겼으나 버디 6개로 만회해 1언더파를 올렸다. 셰플러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애덤 해드윈(캐나다·이상 6언더파 210타)을 4타 차이로 따돌렸다.
셰플러가 10일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올 시즌 5승을 달성한다. 셰플러는 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너먼트, RBC 헤리티지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셰플러는 8번 홀까지 2타를 줄였으나 9번 홀(파4)에서 티샷을 경기구역 밖으로 날려 보내 1벌타를 받고, 러프를 전전한 끝에 3타를 잃었다. 그러나 10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고,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3라운드를 끝냈다.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더해 5언더파를 작성, 공동 11위(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7번 홀(파5)에서는 홀까지 15m를 남기고 그린 앞 러프에서 친 어프로치 샷을 그대로 이글로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김시우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에 그치며 공동 14위(1언더파 215타)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2위, 김주형은 이날에만 6타를 잃어 7오버파 223타로 공동 48위에 등록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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