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전국 2위

윤신영 기자 2024. 6. 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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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청양서 소속 신완식, 김문섭, 이은성, 이은명, 최미선 대원은 지난 3-5일 공주시 중앙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도대표로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팀들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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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표 청양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5명 특별 승급 영예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충남소방본부. 사진 오른쪽부터 신완식 소방위, 김문섭 소방장, 박종인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이은명 소방교, 최미선 소방교, 이은성 소방장, 김영승 소방본부 구조팀장. 충남도 제공.

충남소방본부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청양서 소속 신완식, 김문섭, 이은성, 이은명, 최미선 대원은 지난 3-5일 공주시 중앙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도대표로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팀들과 겨뤘다.

경연은 구급대원 5명이 1팀을 이뤄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 대응전술 등 2종목에서 환자평가와 가슴 압박, 팀워크 등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급대원 5명에게는 특별 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종인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결실을 보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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