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 작업자 사망…국토부, 초기 대응팀 급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새벽 수도권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국장과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 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신내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국토부는 안전조치와 규정 준수 여부 등 작업 전반을 조사해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새벽 수도권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국장과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 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신내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업자(53세, 서울교통공사 소속)는 이날 오전 1시41분경 전기실 내 고압 전선 케이블 관련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119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2시05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40분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안전조치와 규정 준수 여부 등 작업 전반을 조사해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서 서울까지 걸어서 상경"…'흙수저 대표' 정체에 '깜짝'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4년도 안 돼서 16억 뛰었어요"…분위기 심상치 않다는 동네
- 10만원이던 게 2만원까지…대박 쫓던 개미들 '눈물 바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살 빠지는데 노화까지 늦춘다" 돌풍…2030 푹 빠진 음식
- '점심엔 호프집' 어느새 국룰 다 됐다…직장인 300명 북새통 [현장+]
- 아이돌 출신 男, '스콘 맛집' 카페 사장님 된 근황 보니… [본캐부캐]
- "함부로 버릴 수도 없고"…비닐도 안 뜯은 '김호중 앨범' 어쩌나
- "다 거짓말이었다"…밀양 가해자 공개한 유튜버 계정 폭파
- 호주 모델, 숨진 남편의 사후 정자 채취로 '기적의 딸' 출산
- "9년째 2600만원 안 갚아"…'빚투' 논란 터진 트로트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