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공용 유심, 전국 철도역 편의점서 판매

김윤수 기자 2024. 6. 9.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자사망을 쓰는 알뜰폰(MVNO) 전용 유심 '원칩'을 전국 철도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240개점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원칩 판매 확대를 포함해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상담사 없이 고객 스스로 5분 만에 온라인 개통이 가능한 '셀프개통' 등 알뜰폰 사업자에게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웨이' 240개점 제휴
U+알뜰폰 원칩 판매채널 확대
[서울경제]

LG유플러스가 자사망을 쓰는 알뜰폰(MVNO) 전용 유심 ‘원칩’을 전국 철도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240개점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24, 지하철역 자판기, 쿠팡과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에 이어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가 자사망을 쓰는 알뜰폰(MVNO) 전용 유심 ‘원칩’을 전국 철도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240개점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철도 이용객은 하루 평균 326만 명으로 집계되는 만큼 원칩의 구매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했다. 출퇴근, 외출 등 이동하는 중에 스토리웨이에서 쉽게 원칩을 구매할 수 있다. 원칩은 판매량이 지난달 말까지 60만 개로 지난 2년 간 연 평균 220% 증가했다. 지하철역 자판기 4만 개를 포함해 오프라인 채널 판매 비중이 88%였다.

LG유플러스는 원칩 판매 확대를 포함해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상담사 없이 고객 스스로 5분 만에 온라인 개통이 가능한 ‘셀프개통’ 등 알뜰폰 사업자에게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판매 채널을 늘려 유플러스(U+)알뜰폰 고객의 편의성도 대폭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U+ 알뜰폰만의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