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2', 예능 최초 '국가대표 선수촌' 입성…백종원도 긴장

이재훈 기자 2024. 6. 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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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가 예능 최초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성한다.

9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3회에선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의 의뢰로 선수촌에 입성한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극한의 출장 요리단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500인분의 출장 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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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패커2'. (사진 = tvN 제공)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가 예능 최초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성한다.

9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3회에선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의 의뢰로 선수촌에 입성한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천하의 백종원도 긴장하게 만든 상위 0.001% 국가대표 식당이 공개된다. 백종원은 규모도, 맛도, 영양도 최고인 선수촌 식당을 둘러본 뒤 "여태까지 온 곳 중 가장 좋다"라며 긴장한 기색을 보인다.

이날 극한의 출장 요리단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500인분의 출장 요리를 선보인다. 백종원과 '백패커2' 멤버들이 함께 고민한 필살 메뉴가 특식으로 준비된다.

출장 요리단은 훈련소 생활 때문에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백종원의 대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특식들로 선수들을 응원하기로 결정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곳인 만큼 역대급 출장요리 난이도를 자랑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설상가상 요리 당일 비까지 내리며 야외 주방에는 위기가 찾아오고, 백종원은 '백패커' 전 시즌 통틀어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국가대표를 위한 역대급 미션인 만큼 미슐랭 셰프이자 백종원의 제자인 파브리와 '백패커' 최초 여자 게스트인 '(여자)아이들' 미연이 알바로 투입된다.

선수촌 수영 센터를 방문한 미연은 수영 국가대표인 황선우, 김우민 선수 등을 만나 "이렇게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반복되는 훈련 속에 금빛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은 미연의 방문으로 "덕분에 활기가 채워졌다"라며 환히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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