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연신내역 감전사 "원인 철저히 규명…재발 방지 대책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 신속한 사고복구 및 재발 방지에 나섰다.
9일 서울교통공사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1분경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안전조치 및 규정 준수 여부 등 작업 전반을 조사해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 신속한 사고복구 및 재발 방지에 나섰다.
9일 서울교통공사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1분경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전기실 내 고압 전선 케이블 관련 작업 도중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고 발생 한 시간 뒤인 오전 2시40분쯤 사망했다.
이에 국토부는 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서울교통공사도 연신내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국토부는 "안전조치 및 규정 준수 여부 등 작업 전반을 조사해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민우 엄마, 치매 증상에 오열…집 호수·비밀번호 잊어 3시간 실종 - 머니투데이
- 7대0 완패에도 싱가포르 축구 팬들 "손흥민 너무 겸손"…왜? - 머니투데이
- 차 올라타고 파손하고…베트남서 난동 부린 러시아 남성의 최후 - 머니투데이
- "2600만원 빌려줬더니 잠적"…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 휘말렸다 - 머니투데이
- 독방 열흘 더…'음주 뺑소니' 김호중, 19일까지 구속 연장 - 머니투데이
- 김호중은 실형 받았는데…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 머니투데이
- "이젠 머스크가 백악관 실세"…광고주들 X로 복귀 준비 - 머니투데이
- "18살 첫 출산→아이 셋 아빠 다 달라"…11살 딸, 막내 육아 '충격'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
- 한동훈이 외친 '특별감찰관 추천', 표결 없이 합의?…친윤계 반발 변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