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열린 부산문화유산돌봄사업 체험교실 성료

권병석 2024. 6. 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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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문화유산돌봄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동래구 동래부동헌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가족 단위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유산 돌봄 활동 체험 등을 진행했다.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전국 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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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동래구 동래부동헌에서 열린 '2024년 부산문화재돌봄사업 체험교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0일 문화유산돌봄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동래구 동래부동헌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가족 단위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유산 돌봄 활동 체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 문화유산위원으로부터 동래부동헌, 약사청의 유래 등 부산의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지난 5월 17일자로 개편된 문화유산 관련 설명을 들었다.

또 한식 미장, 기와 쌓기, 창호지 바르기, 목부재 들기름 칠하기 등 문화유산 돌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전국 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지역 138곳 문화유산의 선진적·체계적 관리로 시 문화유산 예방보존에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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