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 전국 소방 기술 경연서 구급 전술 분야 1위…5명 특진

전국 소방 기술 경연서 구급 전술 분야 1위를 차지한 창원소방본부 대원들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제37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구급 전술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구급 전술 분야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의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팀을 구성해 1차 전문심장소생술과 2차 다수 사상 대응 전술을 경쟁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소속 대표로 출전한 김갑용, 유현조, 이승훈, 윤동근 소방장과 박소연 소방교가 함께 훈련에 매진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 대원들은 1계급 특진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구급 전술 분야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창원소방본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