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준서 2경기 연속골' U-19 축구대표팀, 베트남에 1-0 승

설하은 2024. 6. 9.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에서 진준서(인천대)의 2경기 연속 골을 앞세워 베트남에 승리를 거뒀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베트남을 1-0으로 이겼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10일 중국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전에 선발 출전한 U-19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에서 진준서(인천대)의 2경기 연속 골을 앞세워 베트남에 승리를 거뒀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베트남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프리킥 상황을 놓치지 않고 결승골로 연결했다.

전반 25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승민(대구FC)이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문전을 향해 차올리자, 쇄도해 들어간 진준서가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1-1 무)에서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성공했던 진준서는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10일 중국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한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