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새벽 작업자 1명 감전으로 사망
오정우 기자 2024. 6. 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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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시간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이던 서울교통공사 직원 1명이 감전돼 숨졌다.
소방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작업자 A씨는 이날 오전 1시37분께 역사 내 지하 1층에서 작업 도중 감전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전기실의 진공차단기(VCB) 패널 단전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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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차단기 패널 단전 도중 감전돼 숨져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9일 새벽시간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이던 서울교통공사 직원 1명이 감전돼 숨졌다.
소방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작업자 A씨는 이날 오전 1시37분께 역사 내 지하 1층에서 작업 도중 감전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2시40분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전기실의 진공차단기(VCB) 패널 단전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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