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빚투 의혹, 2600만원 빌리고 9년째 연락 두절? “입장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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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대통령'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6월 7일 JTBC '사건반장'은 9년 전 현진우에게 2천여만 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다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는 현진우 주장에 대해 "200만 원을 입금받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받은 게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현진우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9일 뉴스엔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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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주부 대통령'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
6월 7일 JTBC '사건반장'은 9년 전 현진우에게 2천여만 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다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현진우는 A씨에게 '급히 돈을 좀 빌려달라'라고 부탁했다. A씨는 당시 지역 어르신들이 현진우를 알아볼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고 방송에 나오는 인물이기에 믿고 돈을 빌려줬다고 한다.
A씨는 세 차례에 걸쳐 총 2600만 원을 입금했다. A씨는 현진우가 본인 계좌가 아닌 둘 사이에 아는 동생 계좌를 통해 돈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7년이 지난 2022년 현진우가 방송에 출연하자 A씨는 현진우에게 연락했지만 현진우는 "연락하고 싶지 않다", "전화하지 말라"라고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우는 '사건반장' 측에 "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채무다. 제보자 역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며 복잡 미묘한 일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현진우에게 입에 차마 담지 못할 욕과 협박을 했다는 것.
또 현진우는 채무에 대해서 "수첩 보니까 다 적혀 있다"며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A씨를 포함한 빚진 이들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다고 했다.
A씨는 현진우 주장에 대해 "200만 원을 입금받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받은 게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현진우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9일 뉴스엔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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