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만 매립 부두에 경관 조명 설치

차근호 2024. 6.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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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용호만 매립 부두 내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용호만 일대가 과거 분포염전이었던 것에 착안해 4m 크기 소금 결정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구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색적인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호만 입구 게이트 안내판에는 홍보용 큐알(QR) 코드를 제작해 인근 상가의 먹거리 정보와 남구 소식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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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결정 모양 경관 조형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남구는 용호만 매립 부두 내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용호만 일대가 과거 분포염전이었던 것에 착안해 4m 크기 소금 결정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어두웠던 데크 산책길을 밝히고, 친수공간 바닥에는 보랏빛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형태로 조명등을 설치했다.

구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색적인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호만 입구 게이트 안내판에는 홍보용 큐알(QR) 코드를 제작해 인근 상가의 먹거리 정보와 남구 소식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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