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피서'···신한금융 '무더위 쉼터' 전국 591개 운영

김시소 2024. 6. 9.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여름철 무더위 기간 중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그룹사 고객 접점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포함해 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은행 영업점을 포함해 그룹사 영업점 총 591개 지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여름철 무더위 기간 중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그룹사 고객 접점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맺은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은행 영업점을 포함해 그룹사 영업점 총 591개 지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올 여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그룹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금 영업시간(09~16시) 내에 누구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무더위 쉼터' 외에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개소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