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데이터안심구역' 생긴다

윤관식 2024. 6.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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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해 내년 2월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 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에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구축한 데이터안심구역(서울센터, 대전센터)의 13개 분야 170여 종의 데이터(미개방, 유료데이터 포함) 등을 연계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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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데이터 안심구역 [대구광역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해 내년 2월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 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에 조성되며, 개인분석실 12석, 분석랩 2실, 데이터 반출실을 갖출 예정이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에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구축한 데이터안심구역(서울센터, 대전센터)의 13개 분야 170여 종의 데이터(미개방, 유료데이터 포함) 등을 연계해 제공한다.

또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를 지역 특화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미래산업 육성, 기업 창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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