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의 이적설에 화들짝 … 외신 “손흥민 평생 토트넘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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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연결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기브미스포츠는 "본지의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이 페네르바체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번 여름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앙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리그 17골을 넣으며 매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그의 경력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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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게 될 것이다. 남는 것을 넘어 그의 커리어를 이곳에서 마무리하게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최근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연결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페네르바체에 무리뉴가 감독직을 맡게 되면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는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토트넘 레비 회장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논란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손흥민의 이적설과 재계약에 대한 새로운 보도가 나와서 화제다. 기브미스포츠는 “본지의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이 페네르바체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번 여름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앙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리그 17골을 넣으며 매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그의 경력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두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61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매 시즌 1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지난 10년간 토트넘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공격수로 부상했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차지하면서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해당 매체는 “이미 토트넘에서 9년을 보냈고 곧 32세가 되는 손흥민은 남은 선수 생활 동안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시즌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5월 초 리버풀과의 4-2 패배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경기를 치렀으며,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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