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송이 머리 [눙눙이의 지구 구하기]

이혁기 기자, 이윤주·조창원 눙눙이 친구들 2024. 6. 9. 08: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새는 왜 그럴까 4편

우간다의 국조國鳥인 회색관두루미는 머리 부근에 아주 멋진 털을 갖고 있습니다. 황금색 털이 밤송이처럼 빼곡하게 나 있는 것이 꼭 펑크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합니다. 목 부근에 나 있는 붉은색 벼슬도 멋들어진 조화를 이룹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새는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회색관두루미가 자연 속에서 계속 자태를 뽐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윤주·조창원 눙눙이 친구들
nungnunge8@gmail.com
http://instagram.com/nungnunge
http://www.nungnunge.com
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Copyright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