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아닌 애인…정려원♥위하준, 비밀 연애의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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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비밀 연애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에서는 학원 안팎에서 달콤한 연애를 즐기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집에 들어간 서혜진은 분주하게 집안과 침구를 정리하며 곧 돌아올 이준호를 생각했다.
그들의 앞에 나타난 이시우(차강윤 분)는 서혜진과 이준호와 함께 국어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남아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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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비밀 연애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에서는 학원 안팎에서 달콤한 연애를 즐기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진전이 일어났으며,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다. 이준호의 집에서 친구 최승규(신주협 분)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준호는 자신을 대신해 이삿짐을 정리해 준 최승규를 모른 척할 수 없었고,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떴다. 홀로 집에 들어간 서혜진은 분주하게 집안과 침구를 정리하며 곧 돌아올 이준호를 생각했다. 한겨울에 땀을 흘리며 돌아온 이준호와 함께 연인의 달콤한 시간이 이어졌다.
서혜진의 귀여운 고백에 이준호는 “서혜진을 사랑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한층 깊어진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밤을 채웠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서로가 있는 광경에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끌어안았다.
기말고사 당일,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받아온 서혜진과 이준호는 크게 기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객관식에서 무리 없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앞에 나타난 이시우(차강윤 분)는 서혜진과 이준호와 함께 국어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남아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의 진중한 태도는 두 사람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겼다.
한편, 대치동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찬영고등학교 국어 교사 표상섭(김송일 분)이 최선국어 부원장 스카우트 제의를 수락한 것이다. 교과서 내에서만 문제를 출제한 기말고사 후 표상섭은 고민에 빠졌었다. 한밤중 대치동을 서성이던 그는 결국 최형선(서정연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최선국어의 부원장으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서혜진을 찾아온 그의 등장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아슬아슬한 비밀 사내 연애가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출근길 엘리베이터 밀회부터 강의실에서 나누는 다정한 입맞춤, 연인이기에 할 수 있는 장난스러운 농담까지. 서혜진과 이준호는 서로의 일상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 나갔다. 남청미(소주연 분)에게도 뜻밖의 인연이 찾아왔다. 최승규와 술자리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학문을 깎아내리던 대학원생 최승규가 못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남청미는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한심하게”라고 거침없이 대꾸했다. 그의 솔직한 반응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최승규의 모습은 흥미로운 관계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졸업’ 10회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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