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희귀한 해치 그림 등장→감정위원도 깜짝…추정 감정가 얼마?

김명미 2024. 6. 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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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에 희귀한 해치 그림이 등장한다.

6월 9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상상 속의 동물 해치 그림과 다양한 무늬가 새겨진 능화판, 그리고 청자 쟁반이 소개된다.

덩치가 큰 해치 2마리와 작은 해치 2마리가 화폭에 꽉 채울 정도로 크게 그려져 있는 이 그림은 진동만 감정위원도 "이렇게 해치만 단독으로 그린 그림은 처음 볼 정도로 희귀한 그림"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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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TV쇼 진품명품’
KBS 1TV ‘TV쇼 진품명품’
KBS 1TV ‘TV쇼 진품명품’
KBS 1TV ‘TV쇼 진품명품’

[뉴스엔 김명미 기자]

'TV쇼 진품명품'에 희귀한 해치 그림이 등장한다.

6월 9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상상 속의 동물 해치 그림과 다양한 무늬가 새겨진 능화판, 그리고 청자 쟁반이 소개된다.

최근 녹화에는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끄는 그림 한 점이 등장했다. 그림의 주인공은 사슴처럼 뿔이 달려 있고 사자처럼 갈기가 나 있으며, 온몸엔 빨간색과 파란색 점이 잔뜩 찍혀있다. 게다가 금방이라도 달려들어 물어뜯을 듯 날카로운 이빨을 뽐내고 있다. 정체가 뭔지 궁금한 이 동물은 상상 속의 동물 해치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덩치가 큰 해치 2마리와 작은 해치 2마리가 화폭에 꽉 채울 정도로 크게 그려져 있는 이 그림은 진동만 감정위원도 “이렇게 해치만 단독으로 그린 그림은 처음 볼 정도로 희귀한 그림”이라며 감탄했다. 감정위원조차 놀란 이 해치 그림의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정교한 문양이 새겨진 목판 2점이 선보인다. 꽃과 나비, 한자가 무늬로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이 물건은 고서나 보자기 등에 무늬를 새길 때 사용한 목판인 능화판이다. 앞과 뒤, 양면을 다양한 무늬로 빼곡하게 새긴 능화판. 정교하게 새겨진 문양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이 외에도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도자기 한 점이 공개된다. 푸른 빛이 감도는 이 도자기는 청자로, 접시처럼 생겼지만 지름이 무려 28센티미터가 넘을 정도로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음각으로 구름과 연꽃무늬가 잔잔하게 새겨있어 품격이 느껴지는 청자. 과연 이 도자기의 용도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모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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