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창녕스포츠파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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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에 한국 대학 올스타팀과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이 맞붙는다고 9일 밝혔다.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은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강팀으로, 치열한 한중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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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에 한국 대학 올스타팀과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이 맞붙는다고 9일 밝혔다.
하드스포츠와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SOOP(옛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는 대학 올스타와 성인 대표팀에 선발됐던 좌완 에이스 강민구(연세대), 191cm 장신의 손힘찬(동아대)이 최고 구속 148km/h의 직구를 던지며, 대학 통산 9홈런 55타점을 기록한 강타자 김동현(성균관대) 등 한국 대학 야구의 에이스들이 대거 출전한다.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은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강팀으로, 치열한 한중 대결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 교류전을 통해 한중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하고, 미래의 야구 스타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며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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